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저자일보 액세스 출판 BMK 발매 2023.03.27.
최근 알게 된 여행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세계 각국을 구경하는 재미에다 그녀만의 중독성 있는 말투가 매력적이어서 요즘 역순으로 정주행 중이다 여러 조건이 나쁜 동안 여행은 머릿속에서 지우고 살아왔는데 이게 또 보니까… 아궁이가 푹신푹신한데?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당장은 어렵고 대신 기분만 내는 것으로 스스로 타협한다.” 나는 현재 지구를 여행하고 있는 사람이고 우리 집이 호텔이자 리조트이며 Airbnb다.” ww 이건 거의 망상인데?정신승리를 가장한 세뇌를 셀프 주입하고, 역시 여행의 꽃은 호텔 조식입니다.평소에는 일찍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여행가면 그렇게 자꾸 먹잖아요~ 그러니까 나도 먹어야지 호텔 조식st!
아침 식사인데 먹으면 정오가 되는 건 비밀이에요.원래는 하루 한 끼를 실천 중이었는데 아침 저녁 하루 두 끼 먹었더니 3주 만에 1kg이 쪘어.부들부들이 뭐야.전부 해치워라!! 지구여행이니 호텔 조식이니… 다 필요없어.TT 해시드 포테이토 안녕하세요 모닝빵.좋은 아침 전면 재검토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했다
어쨌든 서두가 길었기 때문에 책 내용에 들어가 보면 과일, 탄수화물, 단백질을 따로 먹는데 비정제 식재료에 조미료와 양념도 금지하고 매 식후 4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이른바 ‘과탄단’ 분리 식단은 흡수력을 떨어뜨려 실컷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도전해봤는데 티롤리 아침식사를 과일로만 먹기는 쉽지 않았다. 저는 과일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의사가 먹으라고 해서 몸에 좋으니까 어쩔 수 없이 입가심을 위해서 디저트로 하루에 사과 반 정도 먹었는데
과일로 배고픔을 채우려니 배가 하나도 안 차서 저기에 추가로 방토 30개는 먹은 것처럼 미끈미끈한 식감만 씹어서 질려 맛이 무뎌졌고 나중에는 비린내까지 느꼈다.문제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먹었더니 위장을 자극했나, 와…갑자기 미친 듯이 배고파서 공복 4시간 지키는 게 고역이었다.아침 과일을 10시에 먹고 점심 탄수화물을 2시에 먹으려고 했는데, 30분 남기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냉장고의 각종 탄수화물을 다 꺼내서 3~4시간밖에 먹지 않았는데 마치 사람이다.
정신 없이 탄수화물을 재잘재잘서야 진정하고, 아까 먹은 탄수화물을 돌아보고 후회, 반성, 자책, 한탄했지만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그리고 깨달았다”과잉 탄산”은 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결국 2일 후에 포기하고 하루 1끼에 돌아왔다는 단탄지를 고려한 건강식에서 저녁에 단 한끼만 부족한 비타민은 정제로 보충하면 되잖아.뭐 저는 이게 제일 편하고 잘 맞는 것 같다.빼는 건 원치 않니 더 이상 찌지 말지 않나!!!그런데 우리가 흔히 다이어트식이라고 알고 있는 고구마, 바나나, 삶은 콩, 땅콩 등 모두 안 된대.제대로 식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꽤 까다롭게 보인다;그리고 한번에 1종류만 먹는 것이 정말 괴로웠다.15년 동안 군만두만 먹야 하는 영화 『 올드 보이 』의 최·박민식에 된 기분이랄까 참고로 저자는 첫주에 2kg나 빠진 것 같아서 관심 있는 분은 직접 책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