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18 어게인:: 분명하지만 가끔은 환기가 필요한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 #리뷰 #드라마추천 #오리지널티켓 #넷플릭스 드라마18 어게인 연출 하병훈 출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최보민 한소은 김유리 위하준 김윤혜 노정의 려운 최재원 양대혁 이미도 이기우 김강현 황인엽 오소현 이은재 류다빈 이병준 김미경 안내상 장혁진 고욱방송 2020 JTBC18 어게인 연출 하병훈 출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최보민 한소은 김유리 위하준 김윤혜 노정의 려운 최재원 양대혁 이미도 이기우 김강현 황인엽 오소현 이은재 류다빈 이병준 김미경 안내상 장혁진 고욱방송 2020 JTBC18 어게인 연출 하병훈 출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최보민 한소은 김유리 위하준 김윤혜 노정의 려운 최재원 양대혁 이미도 이기우 김강현 황인엽 오소현 이은재 류다빈 이병준 김미경 안내상 장혁진 고욱방송 2020 JTBC이 전 퇴사한 후 당분간은 집 속을 뒹굴고만 있었지만..이것부터 좀 생산적인 일을 하고 볼까 하고 메모장을 붙인 AM입니다. 사실은 이 드라마는 작년의 첫 방송에서 꾸준히 본방 사수하며 YouTube알고리즘에 따라서 클립에서만 수십번, 넷플릭스에 들어가서는 항상 밥의 친구로 내고 슬며시 보거나 하는 드라마인데!이상하게도 오타쿠들은 완벽한 것보다 미완성의 불완전한 무언가에 더 열광하는 것 같아요.나만 한번 처음부터 봐도 마음이 넉넉해지고”원 도쿠” 하는 드라마를 인생 드라마라고 부르지만 그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오전 2시가 되면 떠오르는 옛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처럼 지저분한 드라마 속 캐릭터 드라마의 안팎을 상상으로 채우고 쟈크·강베는 이미 떠난 가상 드라마 세트장을 서성거리지 않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마가 묻어도 결코 인생 드라마라는 제목을 주기엔 어딘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좋은 부분은 매우 좋아서 좋지 않았던 부분까지 적당히 포장하고 포장하고 주는 드라마가 이”18어게인”입니다.우선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습니다!17어게인라는 미국 영화인데, 이 영화는 잭·에후론이 주인공으로 나온 1시간 45분의 하이틴 코미디 영화입니다.원작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한번은 이 영화를 보고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렇긴사실은 보지 않네요. 아무튼 이 영화를 보면 줄거리는 물론 연출적인 면에서도 원작을 그대로 가져온 부분이 많으므로 원작과의 비교라는 또 다른 재미를 하나 더 가지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에서 역시 17어게인은 미국의 영화라서… 그렇긴세강 오륜 붕우의 유·교골에는 다소 상상조차 하기 싫은 장면이 나온다고 들었으므로 다행히 리메이크한 18어게인은 전혀 네버의 같은 뉘앙스를 풍기지 않는 것에 각색되어 그런 종류의 내용에 위화감을 느끼는 편에서도 걱정 없습니다!물론 시청 중에 마음 속에서 나라면 그렇게 잘하는 이성의 친구가 있다면 진작 넘어서고 있다는 상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www딸은 딸 나름의 러브 라인이 있습니다!이쪽의 러브 라인은 아무래도 고등 학생이라 38세 성인의 연애와 다른 싱싱한 맛이 있어 좋았어요.장점도 단점도 명확한 18어게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흥미를 끌기 쉬운 타임 리프 소재에 담은 가족의 소중함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 보고 나타난 것은 인생은 끊임 없는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오늘은 무엇을 먹을까?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볼까?처럼 가볍게 고민하고 선택 선택 사항 중,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는가?자기 계발을 위해서 어떤 일을 돈&시간 걸려서 배우는 것이 저의 미래 때문에 좋을까?주식을 하거나 펀드를 시작하는지 등등…이래봬도인생의 판도를 뒤흔들 수 수 있는 선택까지.이런 끊임없이 주어지는 선택 사항에 명확한 것은 단지 하나만.시간을 되돌리고 다시 선택할 기회는 없다지만… 그렇긴 그래서일까요?저는 특히 타임 리프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면, 먼저 눈이 갑니다.나도 시간을 되돌리고 다시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면 어떨까 하는 상상 때문인지도.18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전성기에 돌아온 남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홍·대용과 정·다 존은 정확히 18년 전 자신들이 원치 않은 임신에 의해서 폰·대용은 농구 선수의 꿈을 정·다 존은 아나운서의 꿈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들게 됩니다.홍·대용은 그날을 기점으로 자신의 인생이 꼬여서 제대로 꼬인 줄 알고 18년 전에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마침내 18세에 돌아간 홍·대용은 아이도 아내도 없는 자신만의 인생을 새롭게 신분으로(고·우영)다시 살아 보겠다고 결심하고 화려하게 들어간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을 보는 순간 모든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한다요.한발 떨어져서 보면 더 잘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아버지의 폰·대용 때는 몰랐던 아이들의 고민을 친구의 고·우영에 비로소 알은 듯 내 남편의 폰·대용이 매 순간 아이와 아이들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과, 제 아내, 타죠은이 가족을 위해서 꿈을 접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이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더 풀리지 않은 오해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풀어 나갔다 점이 한국판 17어게인, 18어게인의 장점입니다.매번 에필로그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눈물샘을 자극받으면 드라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세 번 에필로그를 보고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본방사수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8 어게인 작가진은 이런 휴몬드에 어울리는 대사를 정말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에피소드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냄과 동시에 비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과 우산을 써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글 한 줄로 제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 3회 에필로그 덕분에 이 드라마에 다소 실망한 부분이 있어도 넘기면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봤어요~ 신인배우 이도현의 발견리뷰를 쓴다고 해서 굉장히 사심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배우 이도현이 18어게인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Apan 스타 어워즈’ 신인상/’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신인상 3관왕을 기록했으니 발견이라는 명사를 써도 이상하지 않겠죠? 사실 저는 드라마를 고를 때 1. 호감도가 나오거나 2. 좋아하는 작가의 드라마이거나 3. 이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입증된 드라마를 종영 후에 몰아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실 18어게인을 보게 된 경위는 우연히 채널을 돌려본 티저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내 인생의 드라마 속에서 타임 리프물이 많거나 주연 배우로 나오는 나·도현의 필모그래피를 의도하지 않고 하나나 두가지 이외 다 봤기에 낯익은 배우가 나오니 1~2회 정도만 먹고 보자는 기분이었어요!이렇게 진심으로 될 줄은 그때는 몰랐어… 그렇긴흥미를 가지고 티저를 찾으면서는 의심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외형은 홍·디 연 1역을 이·도현/윤·상현이의 두 배우가 연기하는 두 1역이지만 따지고 보면 이·도현이 18세의 폰·대용 어린 아버지의 폰·대용 고·우영 한명 3역 연기를 해야 하는 어려운였던 것으로 아직 주연 경험이 없는 신인 배우가 연기력 논란 없이 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있었어요.그런데 왜? 8회 아들과 함께한 농구 코트 위에서 아들이 자신을 안아줄 때 단순히 승리에 대한 기쁨뿐만 아니라 아버지로서 아들과의 정서적 교감에 감동한 아버지의 마음을 눈빛 연기로 보여주는데, 그날 너무 충격을 받아서 개인 sns에 썼던 글이 아직도 기억나요 ㅋㅋㅋ 뭐하고 왔길래 연기가 저렇게 늘었을까…? 호텔 델루나의 고청명 역으로 아이유와 사약 케미를 선보일 때도, 3017의 찬이 학생 친구 해봄으로 상큼한 매력을 보여줄 때도 그렇게 연기를 잘하지 못했는데···유교걸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아버지의 혼이 들어간) 같은 반 남자친구가 시아(사실 딸)를 지나치게 챙기는 모습에서도 부성애 외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연기한 것도, 18세의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무작정 사회와 부딪혀 살 수밖에 없었던 스무 살 대영이 버스정류장에서 꾹꾹 눌러 담은 슬픔을 폭발시키는 장면에서도 얼마나 놀랐는지···그러고보니 어린 다정 역의 한소은 배우는 미스터 기간제에서도 인상깊었던 배우네요개인적으로 배우들 중에서도 브라운관 밖에 앉은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는 배우들이 있을 텐데요! 최근 방영한 드라마 중에 예를 들면, 얼마 전 종영한 괴물에서 신하균이 그랬고, 지금 보고 있는 노나범의 서현진이 그래요.. 이도현 배우에게도 그런 힘이 있는지, 그가 울면 나도 울어버릴 거야.18어게인을 보면서 흘린 눈물의 수만큼 타이핑을 해야 한다면 하루 종일 쳐도 부족할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배우를 찾은 덕분에 앞으로 볼 드라마도 같이 늘었네요! 좋고 나쁨의 편차가 큰 대본개인적으로 배우들 중에서도 브라운관 밖에 앉은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는 배우들이 있을 텐데요! 최근 방영한 드라마 중에 예를 들면, 얼마 전 종영한 괴물에서 신하균이 그랬고, 지금 보고 있는 노나범의 서현진이 그래요.. 이도현 배우에게도 그런 힘이 있는지, 그가 울면 나도 울어버릴 거야.18어게인을 보면서 흘린 눈물의 수만큼 타이핑을 해야 한다면 하루 종일 쳐도 부족할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배우를 찾은 덕분에 앞으로 볼 드라마도 같이 늘었네요! 좋고 나쁨의 편차가 큰 대본모든 면이 완벽한 드라마는 일년에 한개 발굴하기도 어려워서… 그렇긴이렇게 아쉬운 점이 있는 드라마인데 재미 있게 본 것이 사실입니다!그리고 18어게인이 그리던 가족 관계에 대한 일화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좋아서···위 시대 착오적인 내용에 거부감이 심하면 넘어가면서 봐도 내용 이해에 문제가 전혀 없어서 한번은 시청을 권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장점도 단점도 명확하지만 시청 후에 가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여지를 남긴 드라마 18어게인!『 18어게인 』은 본편과 마찬가지로 신인 배우들이 함께 만든 자체 콘텐츠도 너무 재미 있어서 배우들에게 관심이 있으면 보세요 제복을 벗고 오래니 학교가 배경의 드라마를 봐도 왠지 기분이 신선하게 된 AM에는 그것도 다시 플러스 요소였습니다고우영 역의 이도현뿐만 아니라 지호 역의 최보민, 자성 역의 황인엽, 시우 역의 아름다운 꽃미남 사총사를 보면 눈이 맑아집니다.내 눈을 바라봐 당신은 행복해져♬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이도현, 김하늘의 로코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반다홍은 절대 잊을 수 없어요… 특히 좋아하는 키스신도 올려요… 자체 컨텐츠를 포함해서 메이킹도 52개나 하기 때문에 메이킹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ㅠㅠ아쉽게도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메이킹이 52개나 되니 쓴맛도 적지 않았어요~개인용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티켓! 조만간 발주를 맡기려고 합니다불륜, 막장, 복수 등 자극적인 소재를 담은 드라마가 인기인 요즘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순한 맛의 드라마도 나와 주니까 한 주간의 밸런스가 맞는 것 같아요 마라맛 콘텐츠 좋긴한데 주눅들어..18 어게인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최근에 본 종영도 괜찮아, 사랑이야 리뷰로 돌아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