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vs 맥북 둘 중에 무엇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해 본 경험이 한 번 있지 않나요?물론 두 분 다 사면 된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격이 너무 만만치 않은데다 포지션이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마음이 어느 한쪽으로 기운 상태라 하더라도 그걸 써도 되는데 하는 생각을 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오늘은 이중 아이패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맥북의 생산성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아이패드를 맥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의 시즌 아이템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솔직히 고급스러움, 일체감 등으로 보면 애플에서 나온 Smart Keyboard Folio나 Magic Keyboard가 더 매력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그럼에도 시즌 아이템인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는 1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두 번째 이유는 ‘기능성’입니다. 그러면 어떤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구성품으로는 본품과 USB C to A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배터리.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 커넥터가 아닌 USB-C 포트를 활용한 충전이 필요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11인치용의 경우 500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완충 시 대기 60일, 백라이트를 켜면 5시간, 백라이트를 끄면 최대 80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즉 매일 5시간 내외로 사용할 경우 매일 충전을 하면 백라이트를 마음껏 켜고 사용할 수 있고, 끄면 2주에 한 번꼴로 충전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완충까지 약 3시간이 걸리고 급할 때는 10분만 충전시켜도 4~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디자인, 설계, 도안, 의장.디자인은 맥북프로에 레트로 감성을 녹이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외형을 하고 있으며 취향에 따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실버와 로즈골드, 블랙 세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애플다운 컬러감도 좋았지만, 표면에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지문이나 유분이 잘 묻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크기는 255x193x18mm로 슬림&콤팩트하지만 무게는 670g으로 아무래도 배터리를 내장하고 키패드와 트랙패드가 붙어있어 일반 케이스에 비해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애초에 Magic Keyboard에서 약 600g으로 70g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 휴대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좀 더 무거운 건 맞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2in1 노트북 이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앵글 힌지상판과 하판이 분리되는 형태는 아니지만 맥세이프의 액세서리처럼 마그네틱으로 본체를 고정&분리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 및 180도까지 펼쳐지는 멀티 앵글 힌지로 영상 작업과 필기, 드로잉, 문서 작성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앵글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프리스톱 힌지라서 텐트 모양으로 세우거나 180도 회전시켜서 화면만 보이게 해서 몰입감 있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반대 방향으로 180도 접어서, 떼어내지 않은 상태에서 드로잉이나 필기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너무나 당연하지만, 이야기입니다만, 노트북처럼 펼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화면의 각도를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의자, 책상, 테이블의 높이와 앉은키에 맞춰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해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애플 펜슬 수납 홀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측면 마그네틱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은근히 쉽게 떨어져서 들고 다니면 분실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수납 홀더를 활용하면 분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키패드키패드는 팬터그래프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큰 키캡에 19mm의 여유로운 키 간격, 1mm의 키 스트로크로 부드럽지만 명확한 구분감을 제공하여 오타 발생률이 적어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었습니다.여기에 팬터그래프 고유의 조용한 타건음에 피로감이 적은 환경을 제공하여 카페, 사무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어두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백라이트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을 지원하며 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RGB 단축키를 활용하여 다양한 컬러 패턴의 RGB 조명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트랙패드맥북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트랙 패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우스를 왜 써?”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제스처 액션이 아주 훌륭합니다.한 손가락, 두 손가락 제스처는 물론 세 손가락 제스처인 홈 화면 열기/실행 중인 앱 간 전환 시까지 그대로 구현하여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홈이동 / 밝기조절 / 이미지키보드 / 검색 / 미디어컨트롤 / 볼륨컨트롤 / 잠금과 같은 평소 많이 사용되는 아이패드OS 고유의 기능키를 터치조작 없이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만으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단축키로 탑재하였습니다. 홈 이동과 밝기 조절, 볼륨 컨트롤은 정말 잘 사용하게 되거든요.지금까지 시즌 아이템 사용 후기를 남겨봤어요. 가성비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추천하기에 충분한 제품입니다. 저는 11인치 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12.9인치 용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주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스마트 스토어를 구경하다지금까지 시즌 아이템 사용 후기를 남겨봤어요. 가성비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추천하기에 충분한 제품입니다. 저는 11인치 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12.9인치 용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주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스마트 스토어를 구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