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린아트를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포슬린아트 또는 포슬린페인팅은 고령토로 제작된 포슬린이란 하얀 자기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예술의 한 분야입니다. 자신만의 포슬린 작품을 몰입해서 직접 만들고, 그 과정을 통해 창작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문요한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오티움’에 해당하는 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화려한 행진 – 포슬린아트, 포슬린페인팅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의 자아를 잃고 하루하루를 맹목적으로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의 마음을 알려고 복잡한 세상을 공부하기 위해서 정작 중요한 나 자신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니체는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먼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나를 아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고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화려한 행진 – 포슬린아트, 포슬린페인팅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초 여성에게 필요한 것이 ‘나만의 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를 알기 위한 ‘나만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통해 하나하나 그리면서 조용히 나를 만나는 것입니다.화려한 행진 – 포슬린아트, 포슬린페인팅화려한 행진 – 포슬린아트, 포슬린페인팅화려한 행진 – 포슬린아트, 포슬린페인팅하얀 코끼리가 포스린 아트, 페인팅 작업을 거쳐 화려한 행진을 합니다. 펜으로 공간을 나누어 다른 색과 무늬로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코끼리 포슬린의 힘찬 행진처럼 2023년 우리 모두의 새로운 출발과 화려한 행진을 기대해 봅니다.화려한 행진 – 포슬린아트, 포슬린페인팅메이필드 포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