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감독 리안 크리치 출연 안소니 곤살레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벤자민 블라트, 아라나 우바치, 아나 오펠리아 마지아, 레니 빅터, 제이미 카밀, 다이애나 오텔리, 알폰소 아라우, 허버트 시그엔자 공개 2018.01.11。 코코 감독 리안 크리치 출연 안소니 곤살레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벤자민 블라트, 아라나 우바치, 아나 오펠리아 마지아, 레니 빅터, 제이미 카밀, 다이애나 오텔리, 알폰소 아라우, 허버트 시그엔자 공개 2018.01.11。
영화: 코코 감독: 리안 크리치 출연: 앤서니 곤잘레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벤자민 블라트 외관람일: 2024년 5월 30일 재개봉: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댄 ‘죽은 자들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 헥터와 함께 상상도 못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미겔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화: 코코 감독: 리안 크리치 출연: 앤서니 곤잘레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벤자민 블라트 외관람일: 2024년 5월 30일 재개봉: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댄 ‘죽은 자들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 헥터와 함께 상상도 못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미겔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화 ‘코코’ 리뷰 메가박스에서 이번 주 목요일 재개봉한 영화 ‘코코’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갔다가 다시 만난 코코는 2018년 새해 벽두 극장에서 눈물을 흘린 저를 다시 재소환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분명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쉽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영화 ‘코코’ 리뷰 메가박스에서 이번 주 목요일 재개봉한 영화 ‘코코’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갔다가 다시 만난 코코는 2018년 새해 벽두 극장에서 눈물을 흘린 저를 다시 재소환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분명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쉽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시네마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매력을 가진 것 같아요. 음악부터 작화의 아름다움까지 처음 극장에서 만난 ‘코코’의 황홀경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본 지 6년 만에 재개봉을 하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국내에도 디즈니+가 상륙해서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구독만 하면,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시네마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매력을 가진 것 같아요. 음악부터 작화의 아름다움까지 처음 극장에서 만난 ‘코코’의 황홀경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본 지 6년 만에 재개봉을 하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국내에도 디즈니+가 상륙해서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구독만 하면,
픽사 애니메이션을 pc, tv, 태블릿, 휴대폰 등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 저도 좋아하는 픽사 애니메이션을 n회차에서 여러 번 집에서도 시청했기 때문에 아마 이 영화도 4회차 정주행일 거예요. 스토리가 흐릿한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스토리가 아삭아삭 떠오르는 것을 보면 잊어버린 것 같으면서도, 픽사 애니메이션을 pc, tv, 태블릿, 휴대폰 등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 저도 좋아하는 픽사 애니메이션을 n회차에서 여러 번 집에서도 시청했기 때문에 아마 이 영화도 4회차 정주행일 거예요. 스토리가 흐릿한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스토리가 아삭아삭 떠오르는 것을 보면 잊어버린 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는 스토리라는 것이 새삼 느껴지네요. 음악이 금지된 집, 너무 음악이 하고 싶은 미겔. 그러나 미구엘은 자신이 만난 적도 없는 할머니의··· 남편이 뮤지션으로서 가족을 버렸다는 이유로 그동안 음악에 ‘ㅇ’도 낼 수 없다는 절망감은 어린 미겔을 상당히 슬프게 합니다. 어느새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는 스토리라는 것이 새삼 느껴지네요. 음악이 금지된 집, 너무 음악이 하고 싶은 미겔. 그러나 미구엘은 자신이 만난 적도 없는 할머니의··· 남편이 뮤지션으로서 가족을 버렸다는 이유로 그동안 음악에 ‘ㅇ’도 낼 수 없다는 절망감은 어린 미겔을 상당히 슬프게 합니다.
가족 몰래 광장에 나가 구두닦이를 하며 음악을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할머니와 가족들에 의해 제지당하게 됩니다. 그런 사망자의 날이 다가오면서 광장에서 저녁에 음악 경연대회를 연다는 포스터를 보고 기회를 잡으라고 말하던 미겔이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에르네스트 델라 크루즈’의 영화 속 대사를 떠올리며, 가족 몰래 광장에 나가 구두닦이를 하며 음악을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할머니와 가족들에 의해 제지당하게 됩니다. 그런 사망자의 날이 다가오면서 광장에서 저녁에 음악 경연대회를 연다는 포스터를 보고 기회를 잡으라고 말하던 미겔이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에르네스트 델라 크루즈’의 영화 속 대사를 떠올리며,
다음에 꼭 그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겠다고 맹세해요. 결국 나가기 전에 가족에게 들켜 할머니로부터 소중히 여겨지던 기타까지 부숴 버립니다.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집을 뛰쳐나온 미겔. 주변 사람들에게 기타를 빌려서라도 대회에 나가려고 하는데 거기 사람들은 다 지금 경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 기타를 빌려줄 사람이 하나도 없고. 다음에 꼭 그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겠다고 맹세해요. 결국 나가기 전에 가족에게 들켜 할머니로부터 소중히 여겨지던 기타까지 부숴 버립니다.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집을 뛰쳐나온 미겔. 주변 사람들에게 기타를 빌려서라도 대회에 나가려고 하는데 거기 사람들은 다 지금 경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 기타를 빌려줄 사람이 하나도 없고.
문득 델라 크루즈를 그리워하며 모신 제단 위에 그의 기타 한 대가 걸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기타를 잠시 빌려 대회에 나갈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미겔은 죽은 자들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건드린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사망자들의 세계로 들어간 미겔은 그런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문득 델라 크루즈를 그리워하며 모신 제단 위에 그의 기타 한 대가 걸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기타를 잠시 빌려 대회에 나갈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미겔은 죽은 자들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건드린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사망자들의 세계로 들어간 미겔은 그런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화가 나서 할머니에게 가족도 필요 없고, 자신이 죽으면 제단에도 자기 사진은 올릴 필요도 없다고 외치며 뛰쳐나왔는데, 이렇게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는 가족이 죽은 자들,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계승하고, 재단 위 사진으로 기억하는 행위로 죽은 자들의 날에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를 넘어 가족을 만나러 올 수 있다는 것에 엄청난 충격과 아름다운 그들의 세계에 대한 환희가 교차합니다. 화가 나서 할머니에게 가족도 필요 없고, 자신이 죽으면 제단에도 자기 사진은 올릴 필요도 없다고 외치며 뛰쳐나왔는데, 이렇게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는 가족이 죽은 자들,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계승하고, 재단 위 사진으로 기억하는 행위로 죽은 자들의 날에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를 넘어 가족을 만나러 올 수 있다는 것에 엄청난 충격과 아름다운 그들의 세계에 대한 환희가 교차합니다.
미구엘. 그렇게 죽은 가족들을 만나고. 그들의 축복이 있어야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할머니의 할머니 이멜다를 통해 음악은 절대 할 수 없다는 하나의 축복까지 더해져 간신히 세상에 돌아오는데. 음악을 절대 할 수 없다는 축복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미겔은 다시 죽은 자들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미구엘. 그렇게 죽은 가족들을 만나고. 그들의 축복이 있어야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할머니의 할머니 이멜다를 통해 음악은 절대 할 수 없다는 하나의 축복까지 더해져 간신히 세상에 돌아오는데. 음악을 절대 할 수 없다는 축복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미겔은 다시 죽은 자들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이미 그때는 이멜다 할머니의 남편이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라는 것을 알았으니 델라 크루즈 할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면 되니까! 그렇게 산 자 미구엘은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델라 크루즈를 만나기 위해 ‘헥토’라는 인물을 만났다. 그는 가족이 생각나지 않고 재단 위의 사진도 걸려 있지 않아 좀 더 시간이 지나자 이미 그때는 이멜다 할머니의 남편이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라는 것을 알았으니 델라 크루즈 할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면 되니까! 그렇게 산 자 미구엘은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델라 크루즈를 만나기 위해 ‘헥토’라는 인물을 만났다. 그는 가족들이 생각나지 않고 재단 위의 사진도 걸려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진정으로 사인이 되어야 할 입장의 인물. 헥토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미겔이 필요하고, 미겔은 델라크루즈의 축복을 받기 위해 헥토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만난 두 사람이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영화 ‘코코’에서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음악부터 아름다운 작화,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진정으로 사인이 되어야 할 입장의 인물. 헥토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미겔이 필요하고, 미겔은 델라크루즈의 축복을 받기 위해 헥토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만난 두 사람이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영화 ‘코코’에서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음악부터 아름다운 작화,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픽사만의 감성이 끈적끈적한 이 영화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까 생각했어요. 끝까지 기억하고, 기억하고, 그리고 기억을 전하는 것, 오랫동안 이야기되고, 이야기로 전해지는 나의 소중한 가족과 사람들. 끝까지 잊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한다면 어쩌면 그들도 현재를 살아가는 살아있는 자들에게 축복을 줄 것이라고.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픽사만의 감성이 끈적끈적한 이 영화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까 생각했어요. 끝까지 기억하고, 기억하고, 그리고 기억을 전하는 것, 오랫동안 이야기되고, 이야기로 전해지는 나의 소중한 가족과 사람들. 끝까지 잊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한다면 어쩌면 그들도 현재를 살아가는 살아있는 자들에게 축복을 줄 것이라고.
드디어 왈칵 눈물을 흘리고 극장에서 나왔습니다. 집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확실히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주는 매력이 큽니다. 지금 메가박스에서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재개봉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왈칵 눈물을 흘리고 극장에서 나왔습니다. 집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확실히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주는 매력이 큽니다. 지금 메가박스에서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재개봉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코코’ 이외에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픽사 무비 ‘월-E’도 하고 있는 것 같고, ‘토이 스토리 시리즈’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장 개봉에서 놓쳤다면 이참에 극장에 가서 재개봉하는 이 영화를 한번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여기서 영화 코코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코코’ 이외에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픽사 무비 ‘월-E’도 하고 있는 것 같고, ‘토이 스토리 시리즈’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장 개봉에서 놓쳤다면 이참에 극장에 가서 재개봉하는 이 영화를 한번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여기서 영화 코코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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