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의 순서에서 제외된 명왕성

2006년 8월 24일 명왕성 태양계 행성 퇴출 결정

태양계 행성의 순서는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입니다. 줄여서 수지 화목 토천해명~하고 만지면 튀어나올 정도라서 꽤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공부했을 때는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명왕성도 태양계 행성 중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런데 2006년 8월 24일 명왕성이 퇴출되면서 새롭게 분류되었습니다.왜 명왕성이 퇴출됐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새로워진 태양계 행성의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왕성이 퇴출된 이유

국제천문연맹이 2006년 8월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명왕성을 기존 태양계 행성 목록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명왕성은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된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미국 천문학계의 자존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명왕성의 퇴출 결정은 미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저항 또한 상당했습니다.그래도… 명왕성이 퇴출된 이유는 무엇일까요?명왕성 퇴출과 관련된 행성의 조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태양계 행성의 조건

국제천문연맹에서 명왕성을 퇴출시킬 당시 태양계 행성의 조건이 있습니다.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궤도를 갖는 것 천체의 모양을 구형으로 유지하는 질량을 갖는 것,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닌 것,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를 배제하는 것과 명왕성은 위 4가지 조건 중 어느 것이 부족해서 퇴출되었을까요?^^;

가장 조건 불만족 명왕성은 다른 행성처럼 태양 주위를 회전합니다만, 위의 사진에서 보듯 다른 행성과는 달리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왜 타원형으로 됩니까?처음에 명왕성을 발견했을 때는 지구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이어진 연구 결과 명왕성의 지름은 지구의 약 0.18배 수준으로 부피는 0.0066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크기가 월 3분의 2정도로 작은 중력도 지구의 6~7%가량임이 밝혀졌습니다.그러므로 명왕성은 저런 타원형 궤도를 갖게 되었대요.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한다면 나중에 발견된 엘리스란 행성도 태양계 행성으로 인정하고 드려야 하나요?^^4번 조건 불만족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를 배제( 밀어내기)···즉 명왕성은 주변의 천체를 밀어내거나 지구나 달처럼 위성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위성으로 만들지 못 했어?이 말이 좀 어려우실지도 몰라서 풀어 설명하면…이래봬도 질량이 클수록 상대적으로 수축하는 힘이 강해지는 구형에 접근하지만 이를 정역학적 평형이라고 부릅니다.즉, 구형을 유지할 수 있는 중력을 갖게 됩니다.그러나 명왕성은 구형..?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중력이 약하고 제대로 궤도 내 주변 천체에 위성을 만들거나 밀어내는 행위를 간단히 말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리라고는 생각 못했어요.결국 2006년 국제 천문 연맹이 새로 정한 태양계 행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되고 결국 행성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그러므로 지금의 태양계 행성의 순서는 2006년 8월 24일 9개의 행성에서 8개의 행성에 새롭게 바뀌게 되었습니다.어떻게?이렇게^^수성 → 금성 → 지구 → 화성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에 도움이 된다면 다행입니다^^1번 조건 불만족 명왕성은 다른 행성들처럼 태양 주위를 공전하지만 위 사진에서 보듯이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원형이 아닌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왜 타원형으로 되어 있을까요?처음 명왕성을 발견했을 때는 지구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연구 결과 명왕성의 지름은 지구의 약 0.18배 수준이며 부피는 0.0066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크기가 달의 3분의 2 정도로 작고 중력도 지구의 6~7%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명왕성은 저런 타원형 궤도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해준다면 나중에 발견된 엘리스라는 행성도 태양계 행성으로 인정해줘야 하는 거죠?^^ 4번 조건 불만족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를 배제(밀어내기)하는 것… 즉 명왕성은 주변 천체를 밀어내거나 지구나 달처럼 위성으로 만들 수 없었습니다.위성으로 못만든거야?? 이 말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풀어 설명해 보면…. 질량이 클수록 상대적으로 수축하는 힘이 강해져 구형에 가까워지는데, 이를 정역학적 평형이라고 부릅니다. 즉 구형을 유지할 수 있는 중력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명왕성은 구형…? 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중력이 약해 충분히 궤도 내 주변 천체에 위성을 만들거나 밀어내는 행위를 쉽게 말해 영향력을 행사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2006년 국제천문연맹이 새로 정한 태양계 행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결국 행성 자격을 잃고 말았습니다.따라서 지금 태양계 행성의 순서는 2006년 8월 24일부로 9개 행성에서 8개 행성으로 새롭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이렇게^^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