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래쉬후레쉬세일 올해도 사봤어 서버 대응도 안되는데 왜 앱으로 진행하자고 고집을 부리는지세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데 앱이 터지면서 1시간 동안 그대로 날아갔다.오전 내내 러쉬 앱만 가지고 있었다내가 구매한 것은 더올리브 브런치 샤워젤 500g 오디오샴푸 250g 레인보우 팬빅블루 배스밤 섹스밤, 배스밤, 사쿠라 배스밤 총 6개 배송비까지 합해서 81,000원을 두 번에 나눠서 결제했는데 하나는 일부 취소하면 배송비까지 같이 환불해줘서 이득이었다2월 15일 오후 12시 12분에 주문한 건이 2월 17일 오후 3시 4분에 도착한 배송이 굉장히 오래걸린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이틀밖에 안걸렸네이번에도 옥수수 완충제에 묻혀 온러시 세일 제품이나 그 완충제에 대해 얘기할 게 많다.작년에도 그거 처리하는데 정말 고생했어요인터넷에서는 물에 녹여서 변기에 버리면 된다고 하지만 어디서나 변기에 버리면 안 된다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물에 녹는 친환경이라며 물에 부었지만 완전히 녹음하지는 않는다;;;;;;딱 봐도 하수구나 싱크대에 버리면 큰일 나는 비주얼이다.그래서 이번에는 물에 절대 젖지 않고 그냥 납작하게 눌러 종량제 봉투에 버렸다.유투브나 TV볼때 심심하면 꾹 눌러준다기사를 찾아보니 이렇다고 합니다더올리브브런치 샤워젤은 내용물이 분리되어와서 이거 불량 아니야?? 라는 분이 있는데 추워서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온실의 온도에 몇 시간 두고 흔들면 된다더올리브브런치 샤워젤은 내용물이 분리되어와서 이거 불량 아니야?? 라는 분이 있는데 추워서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온실의 온도에 몇 시간 두고 흔들면 된다더 올리브 브런치는 꽃향기라고는 하지만 이런 꽃향기는 처음 맡는다.빈정거림이 아니라 말 그대로 처음 맡는 향의 브러시 제품이라 역시 향은 좋다, 요즘 이걸로 씻고 있는데 만족스러운 양을 적게 써도 거품이 잘 나고 욕실이 샤워젤 향으로 가득 찬다. 샤워 끝나고 몸에 향이 남을지는 모르겠어. 물로 씻어내면 금방 사라질것 같기도 해..샤워젤이나 샴푸 추천 사용기한은 1년 조금 안남았다 어차피 기한이 지나도 무시하고 쓰는거다 이건 한 두푼도 아니고 작년 프레쉬 세일때 산 제품을 아직 다 사용하지 못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나도 아무일도 생기지 않거나 겉보기에 제품이 상했으면 버렸을텐데 너무 멀쩡해서 그냥 사용했다샴푸바 똑똑 잘 씻을 수 있습니다 파밀크는 여전히 향이 좋아요샴푸바 똑똑 잘 씻을 수 있습니다 파밀크는 여전히 향이 좋아요두번째 택배 도착~!2월 15일 오후 2시 28분에 주문하고 2월 22일에 도착한 버스범과 레인보우 팬 버블 열자마자 향기로운 저거 다 꺼내놓으면 우리집도 러쉬매장 향이 날까레인보우 팬 클레이 입욕제 식스밤 / 빅 블루 / 사쿠라 배스밤이여 하지만 저희집에 욕조는 없습니다. 그냥 샀을뿐입니다이 중에서 가장 내 취향은 빅블루 바스밤 바디스프레이 시향했을 때 좋았던 향을 바스방에서 샀는데 빅도 최고,,레인보우 팬들은 버블바 입욕제로 클레이처럼 직접 주물럭거리며 놀 수 있는 이번 2024 래쉬세일에서 제일 갖고 싶었던 거야 비누로 써도 되고~ 버블바로 써도 되고~사진에서 고무 찰흙 냄새가 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향이 좋다 같은 향이 아니라 색깔마다 향이 조금씩 달라.손으로 꼬물꼬물 무언가를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만지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이틀동안 내가 레인보우팬으로 만든것들, 여러가지 색깔있는것들이 너무 좋아~~~~~만들다 보면 무지개 가루가 생기는데 저 알갱이도 다 돌아가는 거예요.10원, 100원이 모여 11,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 됐는데 버리지 말고 아껴서 손을 씻을 때 쓰면 된다.세일하지 않으면 22,000원??? 말도 안 돼.한 톨도 놓쳐서는 안 된다. 5알 정도의 양을 사용해도 충분한 거품이 난다 아 만들어도 아직 클레이가 많이 남은 다음에는 무엇을 만들지 행복한 고민이번 2024 세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소비는 레인보우 팬이다.가장 후회되는 소비는 데디오 샴푸 ㅋ